러빙핸즈x페이코인, 청소년을 위한 ‘2020 친구가 되어줄게’ 걷기대회
러빙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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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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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핸즈 제공)
코로나 19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 10명 중 6명이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이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 명의 친구에게 어른친구가 되어주는 아동인권옹호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명의 아동‧청소년을 끝까지 돕는’ 멘토링 전문 NGO 러빙핸즈가 11월 8~18일까지 열흘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2020 친구가 되어줄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러빙핸즈가 주최, 주관하고 러빙핸즈 공식 후원기업인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전문 기업 다날핀테크가 후원한 이번 걷기대회는 한 명의 아동 청소년이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러빙핸즈 이념 아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한 명의 어른친구가 되어주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힘겨워하는 모든 청소년과 러빙핸즈의 멘티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아동인권옹호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다른 사람과 최소 2m의 간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개별적으로 5km 코스를 완주하고, 다양한 스마트폰 러닝 앱을 활용해 걷기 내역과 집으로 배송된 초록키트(티셔츠, 배 번호) 착용 샷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러빙핸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한 뒤 걷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코스를 완주한 뒤 러빙핸즈 홈페이지 댓글에 인증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대회가 시작하는 11월 8일 오후 7시부터 9시에는 러빙핸즈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조승희와 방송인 조은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걷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러빙핸즈는 “2020 친구가 되어줄게 걷기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주변의 청소년을 다시금 떠올리고 힘을 보태주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한편 러빙핸즈는 한 부모,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인 멘티에게 어른 친구인 한 명의 멘토를 일대일로 연결해주어 4~10년 동안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멘토링 전문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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