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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10일: 고물가에 '대대익선'

- GS25: 에코커버 무상설치, ESG경영
- 대학 개강, 학식 비싸 편의점에
- 편의점과 슈퍼 사이, 편의마켓 뜬다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10 23:55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스마트에프엔 | [상품털기] “1000원 내도 거스름돈 준다”...CU 초저가 라면 먹어보니

CU는 지난달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880원짜리 초저가 컵라면을 출시했다. 라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CU의 최근 3년간 라면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1년 8.6%, 2022년 25.6%, 2023년 23.7%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추이를 기반으로 CU는 880원짜리 컵라면 ‘880 육개장 라면’을 선보이게 됐다.

https://www.smartfn.co.kr/article/view/sfn202403090001

2. YTN | 미러볼 달린 편의점...'경험 중시' 잘파세대 노린다

편의점 업체가 글로벌 음료 브랜드와 협업해 임시매장, 이른바 '팝업스토어'를 연 겁니다. 물건을 사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이른바 '잘파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다른 편의점 업체는 서울 성수동에 아예 팝업스토어를 주력으로 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2_202403100615474072

3. 팝콘뉴스 | GS25, 편의점에 '에코커버' 무상 설치… 경영주 에너지 절감 한달 35만원

GS25, 전국 24시간 운영 가맹점 개방형 냉장고에 투명 '에코커버' 연내 무상 설치 마무리. 전 매장 확대 시, 연간 전력 40기가와트시 절감…형광등 200억개 1시간 켤 수 있는 수준. 산자부 추진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 지원 사업에도 선도적으로 동참해 업계 표준 될 것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4674

4. 싱글리스트 | CU, 2.5배 커진 자이언트 핫도그 출시..."대대익선“

신상품 자이언트 핫도그(3,800원)는 총 200g에 달하는 거대한 사이즈로, 약 80g 정도의 일반 핫도그에 비해서 2.5배, 기존 판매하던 빅 사이즈 핫도그(130g)보다도 1.5배나 큰 자이언트 급 용량을 자랑한다. 국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높인 소시지만 사용해 한입 베어먹으면 풍성한 육향과 고소한 육즙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CU는 고물가 시대에 크기와 용량을 대폭 키운 가성비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고 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1893

5. 한국경제TV | "크게 더 크게"…고물가에 식음료도 '거거익선’

고물가 시대를 맞아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가 식음료로 번지고 있다. 1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과 GS25 '점보 사이즈 컵라면' 시리즈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뜨겁다. GS25는 라면 8개 분량 점보시리즈 2탄 '공간춘'과 3탄 '오모리 점보도시락'을 내놓았으며, 1∼3탄 모두 270만개를 팔았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3100026&t=NN

6. 연합뉴스 | "학식도 비싸 편의점으로"…개강에 식비 부담되는 대학생들

5천∼6천원대 학생식당 메뉴, 외부식당보다는 싸지만 여전히 부담. 계속되는 외식 물가의 상승이 대학 캠퍼스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갑이 얇고 주머니 사정이 빤한 대학생들에게는 개강 첫 주부터 아무래도 식비가 부담이다. "밀키트가 입점했을 때 기대했지만, 편의점 김밥이 더 '혜자'(가성비가 좋다)라서 저녁은 편의점에서 사 먹는다"고 말했다. 학내 편의점 김밥은 2천500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08104300004

7.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CU, 자이언트 핫도그 출시 外 GS25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6433

8.비즈워치 | 편의점 3사도 맥 못추는 '스토리웨이'의 정체

코레일유통 편의점 사업…매장 240개 운영. CU·GS25 등 브랜드들은 입찰 통해 입점. GS25는 7·9호선…세븐일레븐은 5호선에 많아. 스토리웨이는 코레일의 계열사인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편의점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스토리웨이 매장 240개 중 직영점은 37개입니다. 나머지 상업시설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리자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4/03/07/0011

9. 전자신문 | 네이버, 로봇 OS 시장 정조준...연내 로봇 100여대에 시범 적용

네이버가 연내 1784 사옥에서 운영하는 로봇 '루키' 100여대에 로봇 OS '아크마인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발달장애 사원과 협업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 개인-개인 간 물품 배달 서비스 등에 아크마인드를 얹은 루키를 활용한다.

https://www.etnews.com/20240310000063

10. 한국경제 | "여기가 편의점이야? 슈퍼야?"…요즘 뜨는 '편의마켓’

골목상권에 등장한 초미니 슈퍼 '편의마켓'. GS더프레시 '나홀로 성장'. 슈퍼 크기 100평 이하로 확 줄여. 초기 투자비 낮추고 가맹점 늘려. GS25 편의점 운영 노하우 적용. 일본은 편의점이 슈퍼마켓 역할. 근접출점 이슈는 풀어야할 과제. GS리테일이 편의점 운영 방식을 도입한 슈퍼마켓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편의점보다 조금 큰 수준인 200~300㎡ 규모의 ‘하이브리드 슈퍼’로 가맹점주를 대거 끌어들이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750771

11. MBN뉴스 | "집 앞에서 쇼핑해요"…대형마트 대신 생활용품점·편의점 찾는다

집 앞 생활용품점이나 편의점을 찾거나, 인터넷 주문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거든요. "동네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대형마트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대형마트 3사의 점포 수는 전년보다 5곳 줄어들었고요. 업계 1위 이마트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유통업계 왕좌를 꿰찼고,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소비 패턴 변화 속에 대형마트 업계는 초저가와 매장 리뉴얼 전략을 꺼내 들며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economy/500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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