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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13일: 별 거 다 파는 편의점

- 이마트24: 프로배구 카본카드 한정판매
- GS25: 유전자 검사도 편의점에서
- CU: 굿즈로 공략하는 화이트데이
- 온앤오프24: 무인편의점 대행관리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13 20:48 | 최종 수정 2024.03.13 23:47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이뉴스24 | [격변의 이커머스] 컬리, '계획된 적자' 신화 재연할까

지난해 12월에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CU 컬리 특화 편의점'을 오픈했다. 매장 내 '컬리존'에서 정육, 수산물, 계란, 채소 등 신선식품부터 다양한 냉동식품과 간편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컬리는 수도권 한정된 지역에서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추구하는 충성고객을 가지고 있다"며 "컬리가 상장에 실패한 이후 절치부심하며 숫자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데 상장에 성공한다면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94931

2. 뉴스투데이 | [지금 일본에선(625)] 날개 달은 일본경제, 취준생 절반이 이미 합격통보

일본의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은 가맹점포의 인재확보를 위해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취업세미나를 개최해 자사에 입사하기 위한 취업코칭과 면접대응 등을 직접 지도하기 시작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아르바이트생은 서류심사가 면제되어 바로 면접에 올라갈 수 있는데 실제로 올해 입사하는 신입사원의 30%가량은 아르바이트생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40313500003

3. 싱글리스트 | 이마트24,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 단독 한정판매

이마트24가 13일부터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박스)’ 500개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이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김연경, 김희진, 신영석 등 프로배구 남녀선수 205명 모습이 담겨있는 컬렉션 카드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2667

4. 팝콘뉴스 | GS25, 업계 최초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 출시

GS25, 마크로젠과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론칭, GS25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이용권 판매. 첫 이용권 상품은 젠톡의 ‘All 패키지 129’, 국내 최다 항목 유전자검사 분석 받을 수 있어. 건강 관리 트렌드 반영한 차별화 상품, 최근 '몸BTI'로 큰 주목받고 있어 조기 흥행 기대. 이경한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GS25가 금융, 택배 등에 이어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서의 기능까지 제공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GS25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는 효과로 유전자검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와 구매 편리성 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4868

5. 톱데일리 |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쿠캣 두고 ‘속앓이’

GS리테일은 2022년 초 550억원을 들여 2013년에 설립된 쿠캣을 인수했다. MZ고객을 타깃으로 냉동 PB상품 220여종을 판매하는 쿠켓마켓을 통한 이커머스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GS25·쿠캣마켓 플래그십 매장 출점 ▲냉동 외 상품으로 취급 카테고리 확대 ▲MZ세대 맞춤 상품 기획 ▲공동 R&D 및 마케팅 전개 등을 통해 MZ세대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아울러 ▲GS더프레시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냉동 상품 저장 기능 확대 ▲요기요·쿠캣 마켓을 통한 동시 판매 등 퀵커머스 사업도 이어졌다. 그러나 기존 편의점·슈퍼 사업과의 시너지 전략 추진으로 인한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왔다.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수익성 제고에 나섰지만, 흑자경영이 요원한 상태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6748

6. 넥스트데일리 | 온앤오프24, 무인편의점 전문관리 대행서비스 출시

온앤오프24가 제공하는 토탈케어서비스는 본사에서 교육받은 전문인력을 특정시간에 매장에 배치함으로써 제대로 된 편의점관리를 통해 기회로스를 줄이고 매출을 증진시키며, 점주에게는 보다 여유로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서비스다. 업체 관계자는 “대부분의 무인편의점 점주는 본업이 따로 있어 편의점 관리나 아르바이트 관리를 철저히 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기회로스가 늘어나고, 매장관리부재로 매출 하락까지 발생할 수 있다”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744

7. 한국경제 | 초콜릿 대신 에코백?…CU의 화이트데이 공략법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지만 편의점 CU의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매출은 증가했다. 설 연휴 직후 맞는 밸런타인데이라 매출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를 뒤집고 선방한 것이다. 초콜릿보다 객단가가 높은 키링·에코백 등 '굿즈'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업셀링 전략'이 먹혀들어 갔다는 관측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23743i

8. 뉴데일리 | [대까기] 오픈런 준비됐나요? 핫템 편의점 베이커리 'MZ 픽'은

편의점을 위시한 유통업계에서는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PB제품을 앞세우거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노출해 시선을 빼앗는 등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국인 입맛에 깊게 뿌리내린 빵에 어떤 차별점을 줬을까.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13/2024031300052.html

9. 뉴스퀘스트 |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2종 출시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간편식 제품군은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만두를 메인 품목으로 정하고 정체 사업 확대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신제품 ’이슬만두‘는 또 다른 지속 가능한 식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20

10. 경인일보 | 커서 먹힌다… CU, 삼각김밥 4개 합친 '슈퍼라지킹' 출시

라면도, 삼각김밥도, 핫도그도 요새는 커야 먹힌다. 8인분 분량인 '점보 라면' 시리즈가 흥행가도를 달리는데 이어(3월13일자 12면 보도=경제소비자·유통 깊은 국물맛 통했다… GS25 점보 오모리 '든든한 8인분 먹방') 삼각김밥 4개를 합친 사이즈인 CU의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도 출시 첫날에만 5천개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된 점이 이런 상황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314010001507

11. 프라임경제 | 편의점 강국 日, 운영비 절감 위해 '리테일 테크' 유행

엔저 현상이 지속되자 편의점 운영이 어려워진 일본 유통업계는 비용 절감을 꾀하고자 솔루엠의 리테일 테크를 도입하는 추세다. 기존의 종이 가격표를 ESL로 대체하면 가격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이나 시즌제 상품의 가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식료품과 의류를 주로 판매하는 라이프코퍼레이션에게 제격인 것이다.

https://www.newsprime.co.kr/news/article/?no=631779

12. 동아일보 | 日 ‘K푸드’ 열풍에도, 엔저-경쟁 격화로 韓음식 수출은 둔화

일본인들은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순두부찌개, 김밥, 치킨을 먹고 초록색 병에 담긴 한국 소주를 마셨다. 신라면, 참이슬 소주, 김치 등이 일본 주요 편의점의 필수 상품으로 자리 잡은 것도 이때다. K푸드가 일본인 입맛을 사로잡은 것과 별개로 코로나19 때 급증했던 한국 식품의 대(對)일본 수출은 최근 주춤하고 있다. 권오엽 aT 수출이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난해 한국산 수출 식품의 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엔저 현상까지 겹쳐 한국 수출품의 일본 내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313/123960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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