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액자에서 음악이 나오네’ 액자,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에 음악을 결합해 실내 디자인과 어우러지도록 제작한 인테리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나팔'이 김중만 사진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지난해 출범한 스타트업 나팔이 첫선을 보인 액자 스피커는, 액자에 사진이나 그림을 바꿔 끼듯, 고객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 디자인으로 주문할 수 있어 ‘나만의 스피커’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이처럼 디자인, 인테리어적 요소는 물론, 나팔만의 첨단 기술로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액자 프레임에 조명을 탑재해 인테리어 효과와 기능성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나팔은 ‘블랙 에디션’에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제작,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전시를 겸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