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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포트] 우리의 삶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직은 ‘만남’과 ‘모임’, ‘외출’ 욕구 강하지 않아
20대의 욕구가 가장 크고 30대가 가장 작은 모습

윤준식 기자 승인 2021.11.17 13:47 의견 0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생활 패턴 변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년 동안 코로나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시행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다소 조심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으로 보여졌다.

◆ 일상생활에 큰 영향 끼친 코로나 시대, 전체 74.3% “내 일상생활에 끼친 코로나의 영향력은 높은 편이다” → 코로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일상생활의 영역으로는 ‘여가생활’과 ‘대인관계’를 단연 많이 꼽아

일상으로의 복귀를 반기면서도 회식으로 대표되는 의례적인 모임과 만남이 재개되는 것을 경계하였으며, 온라인 모임 참여 의향은 여전히 높은 모습이었다. 지난 2년 동안 확산되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신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74.3%가 일상생활에 끼친 코로나의 영향력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이러한 체감도는 코로나 발생 이후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고(20년 12월 78.2%→21년 4월 74.2%→21년 11월 74.3%) 있었다. 또한 연령에 관계 없이 코로나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20대 73.2%, 30대 73.6%, 40대 76.8%, 50대 73.6%)했다.

반면 코로나가 일상생활에 끼친 영향력이 낮은 편이라고 보는 시각(3.6%)은 매우 드물었다. 코로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일상생활의 영역은 여가생활(70.7%, 중복응답)과 대인관계(64.6%)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거리 두기’ 정책의 장기화로 외부활동과 모임이 제한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코로나가 여가생활(20년 12월 59.6%→21년 4월 63.2%→21년 11월 70.7%)과 대인관계(20년 12월 58.6%→21년 4월 59.5%→21년 11월 64.6%)에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 다음으로 문화생활(48.4%)과 소비생활(21.6%), 가정경제(21%)가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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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제공)

◆ 전체 73.9%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불안감을 느꼈다”, 그러나 모임 감소에 대한 태도는 양면적인 모습 → 70.8% “사람들과 만나지 못해 개인시간이 늘어나서 좋았다”, 그러면서도 56.8% “사람들과의 만남이 적어져서 불편했다”

코로나 확산 이후 만남과 모임의 감소는 당연한 변화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3.9%가 공감하는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불안감을 느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20대 젊은 층보다는 30대 이상에서 대면 만남에 대한 불안감(20대 62.4%, 30대 73.6%, 40대 82%, 50대 77.6%)을 많이 느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한 가운데 사회적 모임의 감소를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태도에서는 양가적인 감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오프라인 모임과 만남이 줄어든 것을 내심 반겼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전체 10명 중 7명(70.8%)이 저녁에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개인시간이 늘어나 좋았다고 응답했으며, 만남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다고 말하는 응답자가 58.5%에 달한 것이다.

특히 30대가 모임과 만남의 감소로 인해 개인시간이 늘어난 것을 더 좋아했으며(78.4%), 편안함과 안정감도 더 많이 느낀(63.6%)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만 만남이 줄어든 것에 대한 아쉬움과 불편함도 함께 존재하는 모습이었다. 전체 절반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만남이 적어져서 불편했고(56.8%), 사람들과의 저녁 식사나 술자리가 줄어서 불편했다(52.5%)는 속내를 털어놓은 것이다. 의례적인 모임이 줄어든 것을 내심 반기면서도 친밀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느꼈을 것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하는 결과로, 코로나 시대에 만남과 모임이 줄어든 변화를 대하는 태도는 결국 어떤 사람과의 만남인지, 모임의 성격과 유형은 어떠한지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대적으로 20대가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어들고, 술자리가 줄어든 것에 대한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낀 반면 30대는 이런 불편함을 가장 못 느낀 연령대로, 비슷한 연령대이지만 만남과 모임에 대한 20대와 30대의 태도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전체 10명 중 6명 정도(58.6%)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온라인으로만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불편하고 답답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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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제공)

◆ 절반 정도(46.5%)가 “이제는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는 만남을 많이 즐기고 싶다”, 20대의 바람이 가장 강해 → 오프라임 모임 제한 조치가 완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35.8%) 결코 적지 않아, 특히 30대가 많이 반대하는 모습

코로나 이후 모임과 만남이 축소된 현상에 대한 양면적인 태도를 반영하듯, 이달 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모임 제한이 해제된 것에 대한 입장도 상당히 조심스러워 보였다. 우선 전체 절반 가량(46.5%)이 이제는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만남을 많이 즐기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고 있었다.

사람들과 자유롭게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20대 젊은 층(20대 52.8%, 30대 44%, 40대 44.8%, 50대 44.4%)이 가장 강해 보였다.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시행되다가 다시 오프라인 모임이 규제될 경우 화가 날 것 같다는 생각(37.5%)이 가장 강한 연령대도 20대(20대 48%, 30대 36.4%, 40대 31.6%, 50대 34%)였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좋을 때가 있었고(73.7%), 오프라인 모임이 제한되면서 참석하고 싶지 않았던 모임이 줄어들어서 좋았다(65.5%)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그만큼 코로나 이전에는 의례적으로 참석해야만 했던 모임과 만남이 많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모임이 줄어든 것을 내심 반겨온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모임이 다시 재개되는 것을 무조건 반기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전체 응답자의 35.8%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오프라인 모임의 제한 조치가 완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는데, 특히 다른 연령에 비해 30대가 오프라인 모임 제한 조치 완화를 반대하는 목소리(20대 34.4%, 30대 41.2%, 40대 35.6%, 50대 32%)를 가장 많이 내고 있었다. 아무래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다시 빈도가 증가할 것 같은 모임으로 직장 내 친목회(44.2%, 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예상한다는 사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직장 내 친목회, 즉 회식이야말로 가장 의례적이며 거부감이 강한 모임이기 때문이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에는 직장 내 회식이 다시 많아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55.9%)이 우세한 모습 → 전체 78.9% “예전에 비해 회식을 꺼려하는 직장인들 많을 것 같다”, 66.9% “코로나 이전보다는 회식이 일찍 끝날 것 같다”

실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장 내 회식이 다시 재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회식의 재개를 썩 반기지 않는 태도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전체 절반 이상(55.9%)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직장 내 회식이 많아질 것 같다고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젊은 층일수록 회식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20대 66.4%, 30대 60.4%, 40대 51.6%, 50대 45.2%)을 더 많이 내비쳤다.

당장은 회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여전히 클 것 같다는 예상(56.7%, 동의율)을 많이 하고 있지만, 결국은 코로나 시기보다 회식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이다. 회식의 재개를 바라보는 개개인의 태도에서는 거부감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8.9%가 예전에 비해 회식을 꺼려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다고 전망했으며, 회식에 불참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다는 의견도 65.2%에 달한 것이다. 10명 중 8명(77.8%)은 현재 직장에서 이뤄질 회식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회식문화는 이전과 달라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다같이 모이는 회식보다는 소규모로 모이는 형태로 변화할 것 같고(69%), 코로나 이전보다는 회식이 일찍 끝날 것 같으며(66.9%), 술자리 형태의 회식 대신 다른 형태의 회식이 이뤄질 것 같다(59.5%)는 전망이 강했다. 지난 2년 동안 회식이 없었던 문화에 익숙해진 만큼 코로나 이전의 회식문화로 완전하게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깔려 있다. 이러한 변화를 많이 예상하는 것은 주로 40대~50대 중장년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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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제공)

◆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모임 수요는 많아, 전체 56.7%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에도 온라인 모임 참여 의향 있어” → 장소의 제약 없이 만날 수 있고, 준비 및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온라인 모임의 특성이 코로나와 관계 없이 좋게 평가되는 모습

이밖에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모임’의 수요는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행 이후 온라인 모임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절반 이상(56.7%)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특히 30대와 50대의 온라인 모임 참여 의향(20대 52.8%, 30대 59.6%, 40대 52.8%, 50대 61.6%)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온라인 모임 참여 의향을 밝힌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나중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어도 온라인 모임에 참여할 의향(90.8%)이 있다고 밝힐 정도로 온라인 모임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는 사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면 만남이 제한된 특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모임’은 그 자체로 충분한 장점과 매력이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에도 온라인 모임에 참여하려고 하는 이유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장소의 제약 없이 만날 수 있고(53.8%, 중복응답), 준비 및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45.3%)는 특성 때문에 앞으로도 온라인 모임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만의 시간’이 중요한 요즘 사람들은 시간활용이 용이한 온라인 모임을 편리하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내가 참석하고 싶을 때만 참석할 수 있고(38.6%), 심리적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다(35.3%)는 것도 온라인 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려는 이유였다. 반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행 후에는 온라인 모임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온라인 모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43.3%, 중복응답)와 함께 오프라인 만남에 대한 선호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고(29.2%), 오프라인 모임에서의 소통으로 충분할 것 같다(21.6%)고 생각하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온라인 모임은 코로나와 관계 없이 현대사회에서 일상적인 모임의 형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 10명 중 8명(79.4%)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시행 이후에도 모임의 성격에 따라 온라인 모임과 오프라인 모임은 나뉘어질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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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제공)

◆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다는 전망(증가 예상 7.1% vs. 감소 예상 35.7%)이 우세해 →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실외활동 및 지인 모임의 증가를 원인으로 예상,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서서히 일상으로의 완전한 복귀를 꾀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여졌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이전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7.1%)보다는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35.7%)이 우세한 것이다.

특히 50대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의 감소(20대 36.4%, 30대 27.6%, 40대 36.8%, 50대 42%)를 가장 많이 예상했다. 물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이전과 비슷할 것 같다는 의견(57.2%)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한창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던 코로나 시대보다는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실외활동(62.7%, 중복응답)과 지인 모임(62.2%)이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모습이었다.

또한 직장 동료와의 회식 및 모임(44%), 가족 및 친척과의 만남(43.1%)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제한되었던 만남과 모임이 다시 재개되는 상황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많아 보였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집에서 다양한 개별 활동을 하는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집에서 일하는 시간(증가 8.3% vs. 감소 40.4%)과 쉬는 시간(증가 13.6% vs. 감소 30.5%)은 물론 요리하는 시간(증가 11% vs. 감소 26%)과 술을 마시는 시간(증가 10.5% vs. 감소 29.4%), TV를 보는 시간(증가 11.6% vs. 감소 30.1%)과 유튜브를 보는 시간(증가 13.4% vs. 감소 24.9%) 모두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 전체 87.2%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 집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 많아질 것”, 그러나 73% “대규모 확진자 생길까 불안해” → 외출 욕구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전체 42.9%만이 “요즘 집 밖에 외출하고 싶은 욕구가 커졌다”, 20대의 욕구가 가장 커

전반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집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87.2%)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 집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고 바라보는 것으로, 이는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인 생각이었다. 장기간 지속된 거리 두기에 피로감을 많이 느껴온 만큼 이런 변화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개개인의 외출 욕구가 아주 강해 보이지는 않았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다 보니 요즘 집 밖에 외출하고 싶은 욕구가 커졌다고 말하는 사람들(42.9%)만큼이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됐다 하더라도 별로 집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사람들(44.6%)이 많은 것이다. 상대적으로 20대의 외출 욕구가 가장 큰 상태였다. 이렇듯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서 집 밖으로 나가려는 욕구가 생각처럼 크지 않은 이유는 코로나 감염의 두려움이 여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졌다.

전체 응답자의 73%가 공감하는 것처럼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행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것만 같아서 불안한 마음이 아직도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돼도 불안감 때문에 집에 머무는 사람은 여전히 많을 것 같다고 바라보는 시각(57.8%)도 상당했다.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해외여행(45%, 중복응답)이 단연 첫 손에 꼽혔다. 그 다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산책하거나 걷는 것(39%)과 국내 여행 가기(34.8%) 등 지극히 일상적인 활동을 재개하고 싶은 마음이 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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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제공)

▶자료제공: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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