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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다 함께 더 행복' 행사 개최

심정 기자 승인 2023.11.28 16: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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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청 제공)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금정구청 대강당에서'다 함께 더 행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장애인과 가족 및 비장애인 170여 명이 참여해 마술쇼, 댄스공연, 인식개선 교육, 클래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연을 주최한 금정구발달장애부모협회(회장 김기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유도와 자활 자립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 발굴,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 영상 제작 등 함께 하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사회적 인식 향상을 키워나가는 계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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