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일간편의점] 2024년 04월 09일: 도시락 위생 관리 강화한다

- GS25: 사케 인기에 ‘홈자카야’ 안주
- 세븐일레븐, 아침식사 ‘쏙삼 주먹밥’ 출시
- CU: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 이마트24: ‘크누트한센 진토닉’ 판매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4.09 23:55 | 최종 수정 2024.04.10 23:56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한국일보 | 손바닥 쓱 올리자, 1초 만에 '결제 완료'... "홍채인식보다 100배 정확“

아마존, 홀푸즈 등 손바닥 인식 결제 도입. "스마트폰조차 불필요하게 만드는 방식". 편하지만 정보 유출 우려에 확산은 더뎌. 아마존이 손바닥 인식 기술을 처음 공개한 건 2020년이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완전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 매장 두 곳에 처음 도입했다. 손바닥 인식은 지문 인식이나 홍채 인식, 얼굴 인식 같은 생체 인식의 일종이다. 손바닥의 주름 모양이나 정맥 형태 등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이용한 기술로, 다른 생체 인식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0722060000141

2. 대한경제 | [법률라운지] 업종제한을 이유로 편의점 운영자가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영업금지를 청구할 수 있을까

점포의 수분양자나 그 양수인 또는 임차인이 상가의 점포 입점자들에 대한 관계에서 상호 묵시적으로 분양계약에서 약정한 업종 제한의 의무를 수인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법원 판결은 업종 제한 약정을 위반할 경우 이로 인하여 영업상의 이익을 침해당하는 자는 동종업종의 영업금지를 청구할 권리가 있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4080929182990808

3. 뉴스1 | "제조사 불시 점검"…편의점업계, 도시락 위생 관리 강화한다

"이물질 확인을 위한 금속 탐지기 활용, 도시락 제조시 위생용품 교체 주기 확인 등을 비롯해 매뉴얼과 근무자들에 대한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위생이 기본'이라는 점을 더욱 강조하며 관리 감독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news1.kr/articles/5378164

4. 팝콘뉴스 | 이마트24, 업계 단독 프리미엄 드라이 진 베이스 ‘크누트한센 진토닉’ 판매

해외서 이미 인기몰이 중인 칵테일RTD, 하이볼 이어 칵테일이 주류 대세 될 것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80

5. 싱글리스트 | GS25, 사케 인기 급상승에 ‘홈자카야 콘셉트’ 안주 간편식 확대

먼저 오는 12일까지 GS리테일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안주 ‘모찌리도후’ 1차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3천개 한정 수량이며 모찌리도후 완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편의점 업계 최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9811

6. 워크투데이 | 세븐일레븐, 아침식사 특화 ‘쏙삼 주먹밥’ 출시

건강 챙기는 고객들 아침식사로 삼각주먹밥 많이 찾아. 지난해 아침시간대 전년대비 50% 매출 상승. ‘쏙삼’은 쏙보이는 삼각주먹밥이라는 뜻으로 ‘쏙삼’은 쏙보이는 삼각주먹밥이라는 뜻으로 ‘쏙삼 주먹밥’은 건강, 위생, 편의, 휴대성, 그리고 상품 신뢰도 등 간편식의 핵심 가치를 모두 담은 아침식사 특화 상품이다. 또 세븐카페 커피 4종과 ‘카덴유부초밥’, ‘빙그레바나나우유라이트’ 등 아침시간대 잘팔리는 식사상품 45종에 대해 아침 7~11시 구매시 30% 할인해주는 모닝구독도 실시하고 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9816

7. 이코노뉴스 | 더본코리아, 라면 신제품 ‘백종원의 김치찌개라면’ 출시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대표 일상식인 라면을 더욱 맛있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반영한 김치찌개라면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밥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제품과 함께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https://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977

8. 이데일리 | 홍정국 BGF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BGF그룹은 편의점 브랜드 CU를 거점으로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고객 수요가 높은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PLA로 변경하며 2022년 약 195t의 플라스틱을 저감했다. 종이 빨대 사용과 함께 빨대가 필요 없는 컵얼음을 도입해 지난해 약 80t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16966638854480

9. 매일경제 | ‘K삼각김밥’ 카자흐스탄 편의점에 떴다...가격 낮춰 호평받았다는데

CU, 절반 가격에 김밥 판매. 인근 소매점도 30% 낮춰. K푸드는 프리미엄 메뉴로 인식돼 다른 현지 음식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다. 현지 A소매점의 경우 삼각김밥, 김밥을 한화 기준 각각 2700원, 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해당 소매점은 CU 편의점이 문을 연 이후 삼각김밥을 1800원, 김밥을 4200원으로 가격을 기존 대비 30% 가량 낮췄다. CU가 다양한 한국식 간편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들여오면서 기존 소비자들의 이탈을 우려한 긴급 조치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86190

10. 한국농어민신문 | 면(面) ‘앵커조직’으로 농촌마을에 부는 봄바람

주민 손으로 변화 일으킨 괴산 감물면 편의점·빨래방 생기고 로컬매장 준비도. 눈높이 맞춘 사업·주민 직접 참여 결실.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세탁소 하나 없던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 지난 3월 13일 주민들이 운영하는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550

11. 파이낸셜투데이 | [김기성의 재계 포커스] CU의 이물질 도시락 대처가 미흡한 이유

제조사에 책임 떠넘기다가 뒤늦게 사과. 다른 소비자, 다른 제품에 대한 배려도 없어. 위기대응은 기업의 명운을 가르는 중요한 문제.

https://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388

12. 시사포커스 | [기획] 편의점, 유통 최전선에서 주류 소비 트렌드 외치다

최근 몇 년간 주류 소비 트렌드는 지속 변하고 있다. 저도주에서 홈술, 혼술, 믹솔로지, 하이볼 트렌드를 거치면서 소비자 취향이 파편화됐다. 아울러 대내외적 경제상황 악화 등으로 가성비를 중시 경향이 강해지면서 주류 소비 트렌드 형성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최전선에 있는 편의점은 가성비와 소비 트렌드 등을 따르면서도 각 채널별 특화된 주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930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