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연합뉴스 | [OK!제보] 백종원 체면 구겼네…편의점 도시락 속 이물질에 경악

제육볶음에서 플라스틱 기름 뚜껑 나와. CU편의점·백종원 협업해 기획한 제품. 식약처, 제품 가공 중 혼입 확인. 편의점·생산업체, 책임 회피하다 정중히 사과. 인천에 사는 40대 개인사업자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 일을 끝낸 후 CU편의점에서 '백종원 뉴 고기 2배 정식' 도시락을 사서 제육볶음을 먹던 중 물렁뼈처럼 딱딱한 게 씹혀서 뱉었더니 플라스틱 뚜껑이었다고 한다. 조사 결과 도시락의 플라스틱은 제육볶음을 만들 때 사용하는 식용유의 뚜껑으로 파악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5036500505

2. 서울신문 | 소주·라면값 편의점서 내릴 때 음식점은 올렸다

통계청, 가공식품 소주 1~3월 마이너스. 기준판매비율 첫 도입으로 출고가 내려. 음식점에서 파는 외식 소주는 계속 올라. 가공식품 라면값 소맥분값 인하로 하락. 음식점 라면은 평균 상승률 웃돌며 상승. 음식점들은 소주와 라면의 출고가 인하에도 가격을 계속 인상한 이유에 대해 에너지 가격과 인건비, 임대료 등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해당 기간 기름값과 임대료는 꾸준히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을 업계에서는 판매자의 매출 욕심으로 물가가 오르는 ‘그리드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4/06/20240406500003

3. 뉴스컬쳐 | 장민호, 미국 공연→이정현 두반장제육덮밥 편의점 출시('편스토랑')

이정현은 “저희 가족이 자주 해 먹는 메뉴다. 저희만 먹기 아까웠는데 드디어 전국민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꼭 맛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편스토랑’ 우승메뉴 이정현의 두반장제육덮밥은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간편식 형태로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https://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46150

4. 뉴시스 | "日맥주 불매? 옛말이죠"…'아사히 왕뚜껑' 흥행 대박에 2탄까지

['YES재팬' 불붙었다②]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 751억…283%↑. 편의점 1월 매출 전년비 193% 늘어…아사히 쇼쿠사이 등 다양화. 최근 슈퍼 엔저 여파로 일본 맥주 직구 사례가 늘었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외환시장 등에 따르면 일본 엔화 가치는 최근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달 27일 장중 151.97엔까지 올랐다. 1990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 맥주 품목을 다양화하며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5_0002690014

5. 이데일리 | 1명이 79억 ‘잭팟’…복권 1등 ‘이곳’서만 5장 나왔다

제 11114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총 17명. 남 순천 ‘알리바이 금당점’ 편의점에서 수동으로만 5개 당첨이 나왔는데, 한 사람이 같은 번호를 5개 써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한 사람이 1등 복권 5장에 당첨됐다면 총액은 79억 1906만 9120원에 달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49846638853496

시사N라이프 윤준식 편집장 news@sisa-n.com 윤준식 편집장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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