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뉴스1 | 벚꽃 명소 편의점, '이 상품' 불티나게 팔렸다…"2300% 매출 폭증“
최근 7일간 직전주 대비 20%에서 40%대까지 매출 상승. 돗자리-즉석라면-리쿼-김밥 인기…물량 5배 확보 등 대비. 전월 대비로는 나들이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돗자리 등 나들이용품 매출이 2309.8% 급증했고 이어 △즉석라면(809%) △얼음컵(297.7%) △선케어(268.3%) △아이스음료(268.3%) 등 순이었다. 전주 대비로는 △휴지·물티슈(112.3%) △마스크(103.2%) △얼음컵(82.6%) △선크림(68.2%) △아이스크림(58.4%) 순으로 높았다. 관광지 인근 지점에서 즉석라면이 86.5% 매출이 뛰었다. 이어 △생수(46.4%) △얼음(27.2%) △맥주(21.0%) △아이스크림(18.9%) △탄산음료(17.0%) △김밥(15.9%) △도시락(12.2%) 등 순이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374097
2. CEO스코어데일리 | 코레일유통, 여객수요 회복에 실적 순항…‘모빌리티 서비스업’ 전환 속도
지난해 매출 3093억원·영업이익 65억원 기록. 전년 대비 매출 18%·영업이익 216% 늘어. 최근 팝업·전시 등 통해 고객 편의 증진 꾀해. 지난해 코레일 철도 승객은 1억366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억3953만명의 98%를 따라잡았다. 코레일유통은 2020년 1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으나 이후 적자 폭을 줄여 2022년부터 다시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유통의 대표 사업은 역사 내서 운영 중인 편의점 ‘스토리웨이’다. 전체 매출중 90% 정도가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입점 전문점의 임대료 매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4040415175834967
3. 빅데이터뉴스 | 편의점 CU, 2023 편의점 관심도 압도적 1위…GS25·세븐일레븐 순
지난 2023년 스토리웨이의 온라인 정보량은 4,785건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엔데믹 확산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의점 포스팅 수가 직전연도에 비해서는 감소했다"고 전했다.
https://www.thebigdata.co.kr/view.php?ud=20240401152621843596085a06ef_23
4. 내외경제TV | 올쿡24, 천호프리미엄점 신규 오픈
24시 무인 편의점 전문 브랜드 ‘올쿡24’가 천호프리미엄점을 오픈했다. ‘올쿡24’는 365일 24시간 운영이 되며, 기존의 아이스크림 할인매장과 편의점 그리고 직접 개발한 밀키트 제품까지 구성했다.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4421
5. 오마이뉴스 | 12년차 편의점주 '봉달호'의 출사표 "윤 정부 자영업 정책은 빵점"
[인터뷰] 곽대중 개혁신당 비례 4번 후보 "합리적 보수가 국힘의 대안... '개헌신당' 되겠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4번인 곽대중(50) 후보는 12년차 경력의 현직 편의점주다. 그는 '봉달호'라는 필명으로도 유명하다. 편의점에서 일하며 영수증 뒷면이나 라면박스 모퉁이에 틈틈이 써둔 글들을 모아 책 <매일 갑니다, 편의점>(2018) <오늘도 지킵니다, 편의점>(2021) <힘들 땐 참치마요>(2022) <셔터를 올리며>(2023)로 펴내 호응을 얻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17435
6. 뉴시스 | 소상공인 냉장고에 문달면 50% 지원…올해 200억 투입
한전,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간담회. 전년比 50억↑…에너지비용 절감 기대.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5_0002689100
7. 시사저널 | 동네슈퍼 식자재도 네이버로 주문…“2시간 내 배송”
네이버-리테일앤인사이트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 개설. ‘토마토’ 통해 가까운 지역마트서 배송…먹거리부터 가전까지. 137개 매장 시작으로 올해 400개 매장으로 확대 예정. 네이버는 그동안 홈플러스, 이마트 등 국내 주요 마트와 CU 등 편의점, 백화점 식품관 등으로 당일배송 범위를 확장해왔고,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도 확대한 바 있다. 네이버는 동네슈퍼 장보기 협업으로 배송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지역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462
8. 한국경제TV | '빵'터진 연세우유크림빵…주가도 신경써주겠CU? [엔터프라이스]
빵 사이에 크림이 넘치듯 들어있어 '미친 크림'이라고 불리는 연세우유크림빵입니다. 출시 2년만에 5천만개가 팔렸고 해외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700원으로 저렴해서 제과점까지 깜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CU의 PB상품입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4050109
9. 매거진한경 | AI가 계산? 사실 인도인 1000명이 일했다…아마존 무인 매장 없애는 이유
2016년 말 아마존이 세상에 없던 무인 편의점을 공개했다. ‘물건을 들고 나가기만’ 하면 결제가 자동으로 되는 아마존 고다.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Just Walk Out Technology)’을 도입한 아마존 고는 바코드를 찍거나 키오스크를 거칠 필요도 없었다. 더 인포메이션은 최첨단 자동화 매장인 줄 알았지만 사실 1000명 넘는 인도인 원격 근무자들이 일일이 상품 라벨을 보고 분류해야 돌아가는 시스템이었다고 폭로했다. 센서와 QR 코드 스캔만으로는 정확한 결제가 어려운 탓이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4053057b
10. 비건뉴스 | '아무도없개', 배우 권해효와 손잡고 24시간 반려동물 편의점 시장 공략
'아무도없개'는 배우 권해효 모델 영입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본사 전액 부담으로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 초 자체 물류센터를 1,000여평 규모로 확장했다. 물류 규모 확대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면서 점주들의 마진률 향상을 함께 이끌어 냈다. 최근 신규 매장 계약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9372
11. 이뉴스투데이 | “조금이라도 더”···사회초년생‧대학생, 카드사용 패턴 바뀐다
‘선택과 집중’ 혜택 추구···무실적·적립형 선호도↑. 고물가 시대 ‘실리’를 좇는 사회초년생·대학생의 소비패턴이 신용카드 선택 기준까지 바꾸고 있다. 전방위 혜택을 ‘불필요한 것’으로 규정하고, 배달앱·스트리밍 등 이용빈도가 높은 채널에 혜택을 집중한 카드를 선호하는 현상이 짙어졌다. 실적에 상관없이 적립해주는 이른바 ‘무실적 카드’도 인기다. 롯데카드의 ‘로카 라이킷(LOCA) 1.2’도 온라인 가맹점에서 실적·한도 없이 할인해 주는 이점으로 청년층 수요를 이끌었다. 전체 발급량의 27.7% 비중이다. 배달앱·스트리밍·미용실·편의점 등 청년층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알짜 혜택’도 주효했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1357
12. 한국경제 | [책마을] 30년 전엔 삼각김밥이 짜장면값
어쩌다 편의점. 유철현 지음/돌베개. 299쪽|1만7500원. 편의점에서 1000~1500원이면 사 먹는 삼각김밥은 싸고 간편한 음식의 상징 같은 존재다. 삼각김밥의 인기는 IMF 외환위기 때 실직한 직장인들이 공원에서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삼각김밥은 의외로 편의점에서 가격이 가장 적게 오른 제품이기도 하다. 1990년대 삼각김밥 가격은 700~800원이었다. 버스 요금이 성인 기준 100원, 짜장면 한 그릇이 800원 하던 시절이었다. 버스 요금이 15배 오르는 동안 2배도 채 오르지 않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53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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