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책과 함께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김수현 기자 승인 2017.03.23 13:02 0 오디오북으로 체험하는 근현대 한국문학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연극배우 100명이 한국 근현대 주요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한 오디오북이 출시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 EBS(사장 우종범), 커뮤니케이션북스(대표 박영률)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낭독 배우 섭외를, EBS는 녹음과 방송을,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작품 선정과 오디오북 제작을 각각 맡았다.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11월 박정자 이사장의 낭독 녹음으로 시작했다. 녹음된 낭독은 EBS FM ‘책읽어주는 라디오’(104.5MHz)로 방송되는 한편, 오디오북으로 만들어져 인터넷서점, 카카오페이지, 오디언 등을 통해 유통됐다. 오디오북은 2015년 5월 1차로 11편을 선보인 뒤 10편 가량씩 묶어 출시되었고 3월 21일 마지막 분량에 해당하는 10차 11편을 출시하면서 2년여에 걸친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100편은 카카오페이지, 오디언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음원 가격은작품당 990원이다. 이하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100편 목록이다.(원작 발표 연도순) ¶ 전반기 50편(1910년대 ~ 한국전쟁 이전) 윤석화가 읽는 나혜석의 경희 1918 정동환이 읽는 김동인의 배따라기 1921 이원승이 읽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1924 정보석이 읽는 임노월의 악마의 사랑 1924 양희경이 읽는 염상섭의 전화 1925 성지루가 읽는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1925 명계남이 읽는 박영희의 사냥개 1925 권해효가 읽는 방인근의 자동차 운전수 1925 정진영이 읽는 김기진의 젊은 이상주의자의 사 1925 심양홍이 읽는 전영택의 화수분 1925 엄효섭이 읽는 이익상의 흙의 세례 1925 강신일이 읽는 최서해의 탈출기 1925 박정자가 읽는 김명순의 나는 사랑한다 1926 조재현이 읽는 조명희의 낙동강 1927 송일국이 읽는 송영의 석공조합대표 1927 김명국이 읽는 엄흥섭의 흘러간 마을 1930 손숙이 읽는 백신애의 꺼래이 1933 최일화가 읽는 이태준의 달밤 1933 김태훈이 읽는 이기영의 서화 1933 안석환이 읽는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1934 문성근이 읽는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1934 남명렬이 읽는 최인준의 암류 1934 강부자가 읽는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1935 이지혜가 읽는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1935 김영민이 읽는 현경준의 탁류 1935 이희준이 읽는 김유정의 동백꽃 1936 맹봉학이 읽는 박화성의 고향 없는 사람들 1936 송승환이 읽는 이상의 날개 1936 김명곤이 읽는 이효석의 모밀꽃 필 무렵 1936 김소희가 읽는 김동리의 무녀도 1936 손병호가 읽는 김정한의 사하촌 1936 오지혜가 읽는 강경애의 지하촌 1936 김은석이 읽는 허준의 탁류 1936 이호재가 읽는 이북명의 답싸리 1937 안재욱이 읽는 유항림의 마권 1937 예지원이 읽는 정비석의 성황당 1937 정수영이 읽는 최정희의 흉가 1937 허윤정이 읽는 현덕의 남생이 1938 박웅이 읽는 유진오의 창랑정기 1938 박옥출이 읽는 한설야의 이녕 1939 지현준이 읽는 이광수의 무명 1939 박건형이 읽는 김사량의 빛 속에 1939 박지일이 읽는 최명익의 심문 1939 정상철이 읽는 이무영의 제일과 제일장 1939 김호정이 읽는 김남천의 경영 1940 양미경이 읽는 박종화의 아랑의 정조 1940 정은표가 읽는 이근영의 고향사람들 1941 박희순이 읽는 지하련의 도정 1946 이대연이 읽는 안회남의 불 1946 윤주상이 읽는 황순원의 목넘이 마을의 개 1948 ¶ 후반기 50편(한국전쟁 ~ 1987년 이전) 유인촌이 읽는 안수길의 제3인간형 1953 한명구가 읽는 손창섭의 비 오는 날 1953 김지성이 읽는 오영수의 갯마을 1953 조성하가 읽는 장용학의 요한 시집 1955 전국환이 읽는 정한숙의 전황당인보기 1955 기주봉이 읽는 하근찬의 수난이대 1957 배해선이 읽는 송병수의 쑈리 킴 1957 서이숙이 읽는 박경리의 암흑시대 1958 최민식이 읽는 이범선의 오발탄 1959 서태화가 읽는 최인훈의 그레이구락부 전말기 1959 이건명이 읽는 이호철의 판문점 1961 박용수가 읽는 전광용의 꺼삐딴 리 1962 김석만이 읽는 김승옥의 무진기행 1964 하성광이 읽는 남정현의 분지 1965 박윤희가 읽는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1966 이명행이 읽는 이동하의 인동 1967 김진태가 읽는 천승세의 포대령 1968 박기륭이 읽는 서정인의 강 1968 이종혁이 읽는 박태순의 무너진 강 1968 황영희가 읽는 한승원의 목선 1968 이지하가 읽는 이제하의 유자약전 1969 고수희가 읽는 윤흥길의 황혼의 집 1970 김의성이 읽는 최인호의 타인의 방 1971 양준모가 읽는 조해일의 뿔 1972 김뢰하가 읽는 한수산의 사월의 끝 1972 남기애가 읽는 박완서의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1972 장용철이 읽는 김원일의 어둠의 혼 1973 손봉숙이 읽는 조선작의 영자의 전성시대 1973 김성녀가 읽는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 1973 조재윤이 읽는 박범신의 토끼와 잠수함 1973 지춘성이 읽는 김주영의 도둑 견습 1975 양손프로젝트가 읽는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6 최주봉이 읽는 이문구의 우리 동네 김씨 1977 문소리가 읽는 송기숙의 몽기미 풍경 1978 전무송이 읽는 문순태의 징 소리 1978 전현아가 읽는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1979 우현주가 읽는 김채원의 초록빛 모자 1979 김호영이 읽는 전상국의 우상의 눈물 1980 신안진이 읽는 이문열의 필론과 돼지 1980 박상종이 읽는 현길언의 우리들의 조부님 1982 장영남이 읽는 김성동의 오막살이 집 한 채 1982 김지숙이 읽는 서영은의 먼 그대 1983 신현종·전국향이 읽는 임철우의 사평역 1983 윤정섭이 읽는 최수철의 공중누각 1983 이호성이 읽는 윤후명의 누란의 사랑 1984 박호산이 읽는 김영현의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1984 오동식이 읽는 윤정모의 밤길 1985 성병숙이 읽는 이창동의 소지 1985 정재진이 읽는 최일남의 흐르는 북 1986 길해연이 읽는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 1986 0 0 시사N라이프 김수현 기자 april@sisa-n.com 김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
오디오북으로 체험하는 근현대 한국문학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연극배우 100명이 한국 근현대 주요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한 오디오북이 출시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 EBS(사장 우종범), 커뮤니케이션북스(대표 박영률)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낭독 배우 섭외를, EBS는 녹음과 방송을,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작품 선정과 오디오북 제작을 각각 맡았다.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11월 박정자 이사장의 낭독 녹음으로 시작했다. 녹음된 낭독은 EBS FM ‘책읽어주는 라디오’(104.5MHz)로 방송되는 한편, 오디오북으로 만들어져 인터넷서점, 카카오페이지, 오디언 등을 통해 유통됐다. 오디오북은 2015년 5월 1차로 11편을 선보인 뒤 10편 가량씩 묶어 출시되었고 3월 21일 마지막 분량에 해당하는 10차 11편을 출시하면서 2년여에 걸친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오디오북 100편은 카카오페이지, 오디언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음원 가격은작품당 990원이다. 이하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100편 목록이다.(원작 발표 연도순) ¶ 전반기 50편(1910년대 ~ 한국전쟁 이전) 윤석화가 읽는 나혜석의 경희 1918 정동환이 읽는 김동인의 배따라기 1921 이원승이 읽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1924 정보석이 읽는 임노월의 악마의 사랑 1924 양희경이 읽는 염상섭의 전화 1925 성지루가 읽는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1925 명계남이 읽는 박영희의 사냥개 1925 권해효가 읽는 방인근의 자동차 운전수 1925 정진영이 읽는 김기진의 젊은 이상주의자의 사 1925 심양홍이 읽는 전영택의 화수분 1925 엄효섭이 읽는 이익상의 흙의 세례 1925 강신일이 읽는 최서해의 탈출기 1925 박정자가 읽는 김명순의 나는 사랑한다 1926 조재현이 읽는 조명희의 낙동강 1927 송일국이 읽는 송영의 석공조합대표 1927 김명국이 읽는 엄흥섭의 흘러간 마을 1930 손숙이 읽는 백신애의 꺼래이 1933 최일화가 읽는 이태준의 달밤 1933 김태훈이 읽는 이기영의 서화 1933 안석환이 읽는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1934 문성근이 읽는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1934 남명렬이 읽는 최인준의 암류 1934 강부자가 읽는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1935 이지혜가 읽는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1935 김영민이 읽는 현경준의 탁류 1935 이희준이 읽는 김유정의 동백꽃 1936 맹봉학이 읽는 박화성의 고향 없는 사람들 1936 송승환이 읽는 이상의 날개 1936 김명곤이 읽는 이효석의 모밀꽃 필 무렵 1936 김소희가 읽는 김동리의 무녀도 1936 손병호가 읽는 김정한의 사하촌 1936 오지혜가 읽는 강경애의 지하촌 1936 김은석이 읽는 허준의 탁류 1936 이호재가 읽는 이북명의 답싸리 1937 안재욱이 읽는 유항림의 마권 1937 예지원이 읽는 정비석의 성황당 1937 정수영이 읽는 최정희의 흉가 1937 허윤정이 읽는 현덕의 남생이 1938 박웅이 읽는 유진오의 창랑정기 1938 박옥출이 읽는 한설야의 이녕 1939 지현준이 읽는 이광수의 무명 1939 박건형이 읽는 김사량의 빛 속에 1939 박지일이 읽는 최명익의 심문 1939 정상철이 읽는 이무영의 제일과 제일장 1939 김호정이 읽는 김남천의 경영 1940 양미경이 읽는 박종화의 아랑의 정조 1940 정은표가 읽는 이근영의 고향사람들 1941 박희순이 읽는 지하련의 도정 1946 이대연이 읽는 안회남의 불 1946 윤주상이 읽는 황순원의 목넘이 마을의 개 1948 ¶ 후반기 50편(한국전쟁 ~ 1987년 이전) 유인촌이 읽는 안수길의 제3인간형 1953 한명구가 읽는 손창섭의 비 오는 날 1953 김지성이 읽는 오영수의 갯마을 1953 조성하가 읽는 장용학의 요한 시집 1955 전국환이 읽는 정한숙의 전황당인보기 1955 기주봉이 읽는 하근찬의 수난이대 1957 배해선이 읽는 송병수의 쑈리 킴 1957 서이숙이 읽는 박경리의 암흑시대 1958 최민식이 읽는 이범선의 오발탄 1959 서태화가 읽는 최인훈의 그레이구락부 전말기 1959 이건명이 읽는 이호철의 판문점 1961 박용수가 읽는 전광용의 꺼삐딴 리 1962 김석만이 읽는 김승옥의 무진기행 1964 하성광이 읽는 남정현의 분지 1965 박윤희가 읽는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1966 이명행이 읽는 이동하의 인동 1967 김진태가 읽는 천승세의 포대령 1968 박기륭이 읽는 서정인의 강 1968 이종혁이 읽는 박태순의 무너진 강 1968 황영희가 읽는 한승원의 목선 1968 이지하가 읽는 이제하의 유자약전 1969 고수희가 읽는 윤흥길의 황혼의 집 1970 김의성이 읽는 최인호의 타인의 방 1971 양준모가 읽는 조해일의 뿔 1972 김뢰하가 읽는 한수산의 사월의 끝 1972 남기애가 읽는 박완서의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1972 장용철이 읽는 김원일의 어둠의 혼 1973 손봉숙이 읽는 조선작의 영자의 전성시대 1973 김성녀가 읽는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 1973 조재윤이 읽는 박범신의 토끼와 잠수함 1973 지춘성이 읽는 김주영의 도둑 견습 1975 양손프로젝트가 읽는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6 최주봉이 읽는 이문구의 우리 동네 김씨 1977 문소리가 읽는 송기숙의 몽기미 풍경 1978 전무송이 읽는 문순태의 징 소리 1978 전현아가 읽는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1979 우현주가 읽는 김채원의 초록빛 모자 1979 김호영이 읽는 전상국의 우상의 눈물 1980 신안진이 읽는 이문열의 필론과 돼지 1980 박상종이 읽는 현길언의 우리들의 조부님 1982 장영남이 읽는 김성동의 오막살이 집 한 채 1982 김지숙이 읽는 서영은의 먼 그대 1983 신현종·전국향이 읽는 임철우의 사평역 1983 윤정섭이 읽는 최수철의 공중누각 1983 이호성이 읽는 윤후명의 누란의 사랑 1984 박호산이 읽는 김영현의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1984 오동식이 읽는 윤정모의 밤길 1985 성병숙이 읽는 이창동의 소지 1985 정재진이 읽는 최일남의 흐르는 북 1986 길해연이 읽는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 1986 0 0 시사N라이프 김수현 기자 april@sisa-n.com 김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