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남도일보 | 과대포장·비싼 가격에 화이트데이 특수 사라져
편의점마다 캐릭터 협업 상품 등 앞다퉈 출시. 주요 진열대에 전시…시민들, 상술에 외면. 외식·여행으로 대체…상품 매출↓·악성재고. 편의점주들, 재고 떠안기 싫어 상품 발주 줄여. “발렌타인데이 재고도 아직 남아있는데 화이트데이 상품까지 재고로 쌓아둘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상품 발주를 줄였다”고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532
2. 한국경제 | "한국 와서도 계속 생각나요"…난리 난 '동남아 필수 먹거리'
최근 MZ세대 사이에선 동남아시아 간식인 망고젤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망고 특유의 달고 개성 강한 맛을 내는 간편한 디저트로 인기를 누리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들은 태국, 베트남 등에서 망고젤리 직매입을 늘리고 새로운 상품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S25나 CU 등에서는 태국 마하차녹이나 베트남 탑후르츠·THD 망고젤리 등을 현지에서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38210g
3. 싱글리스트 | 세븐일레븐, ‘편장족’ 증가에 '물가안정 갓성비’ 행사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장족(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 증가 추이에 따라 지난해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으며 특히 과일 및 야채 매출이 25%까지 증가했다. 오는 31일까지 고물가 대응을 위한 ‘물가안정 갓성비 행사’를 진행한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2994
4. 주간한국 | 고물가에 'PB상품' 매출 급성장...편의점서 장본다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대형마트·편의점 자체브랜드(Private Brand, PB) 상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경향에 따라 PB 상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유통업계는 올해 PB 상품 개발과 유통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이마트 노브랜드, 롯데 온리프라이스, GS25 유어스 등이 이에 속한다. 제조업체와 협력해 생산해 마케팅 및 유통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 가격을 낮춰 고물가 시대에 각광받고 있다.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5588
5. 싱글리스트 | 김혜자xGS25, 반찬양 47% 늘린 '혜자도시락' 선봬
GS25가 개학 시즌을 맞아 반찬 양을 크게 늘린 도시락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혜자가득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GS25가 지난 1년간 혜자도시락 관련 블로그,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도시락의 맛과 양 등 품질에 만족한 것을 넘어 ‘엄마’, ‘집밥’ 등을 이야기하며 정서적 만족까지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시락의 주된 반찬 양을 최대 47% 늘리되 가격은 동일한 증량 도시락을 선보인다. 같은 가격에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에 역행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3019
6. 이슈앤비즈 |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캥거루족 68%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다"
캥거루족의 주요 오프라인 쇼핑 장소는 △편의점(57%, 복수응답)이 1위였다. 24시간 운영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량 구매가 빈번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마트(52%)가 2위를 차지했는데 가족들이 장보러 갈 때 동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네마트(35%)와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26%) △백화점(26%)이 뒤를 이었다.
https://www.issuen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39268
7. 인더뉴스 | “뭉쳐야 산다”…유통가 ‘통합 소싱’ 명운 거는 이유
'초저가' 이커머스·'집 앞' 편의점에 치이는 대형마트. 롯데마트·슈퍼, 이마트·슈퍼·편의점..기능 통합 활발. 브랜드 차별화, 시너지 기대감..."처절한 고민 필요". 국내 유통 지도가 급변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쿠팡과 네이버가 온라인 시장을 양분했고 중국 이커머스는 국내 소비자 일상에 빠르게 침투했습니다. 1~2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은 전성기를 맞았지만 대형마트는 '최저가'와 '편의성' 사이 어디쯤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졌습니다.
https://www.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60711
8.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GS25 ‘혜자가득 챌린지’ 캠페인 진행 外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8162
9. 풋볼리스트 | ‘스포츠 관람을 더욱 편하게’ CU 이동형 편의점 등장… 서울이랜드 홈개막전에 도입
서울이랜드는 지난 10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국내 편의점 브랜드 CU와 손잡고 이동형 편의점을 열었다. CU는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대형 화물트럭을 개조해 찾아가는 이동형 편의점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https://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893
10. 연합뉴스 | BGF리테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BGF리테일은 이를 위해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CU 직업체험관과 연계해 장애인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상품 진열, 고객 응대, 소비기한 확인 등 업무 수행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중증장애인 채용 연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4067400030
11. SBS Biz | [유통팔달] 이마트 뼈아픈 적자…정용진 회장 '반전 카드'는?
이마트는 대형점포와 동네마트, 편의점 3사 간의 통합 작업 등을 통해 올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 유통업계는 중국에 시장을 뺏길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애국심으로 호소하는 시대도 지났습니다. 전통 유통 강자의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1388
12. 헤럴드경제 | “알바 구할 때 중요한 건 ‘시급’보다 ‘근무시간’”
현재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업종으로는 편의점/매장관리가 21%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홀서빙 18.8%와 사무 15.5% 등 순이었다. 아르바이트를 지속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조정 불가 등 낮은 근무 유동성 때문에’라는 응답과 ‘낮은 시급’이 각각 31.8%로 가장 높았다.
https://news.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240314050560
13. 뉴스프리존 | 대전 서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동네 편의점으로 지정 운영
기존 급수시설은 접근성 한계, 접근성 좋고 24시간 생수 비치된 동네 편의점으로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406
14. 브릿지경제 | 고흥군, 유자막걸리 ‘달빛유자’ 인기몰이에 함박웃음
MZ세대 취향의 플레이버 유자막걸리 170만 병 판매. 서울장수주식회사의 ‘달빛유자’ 막걸리는 전국 편의점, 할인점, 일반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으며 막걸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고흥유자를 접하게 돼 고흥유자 홍보 마케팅 효과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314010004412
15. 경인매일 | 김포시 자활기업 '데이앤데이 김포점', 1억 1천만원 창업자금 지원
김포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자활기업 창업자금 공모사업’에서 “데이앤데이 김포점”이 선정돼 1억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카페형 편의점인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에서 운영하는 ‘GS25 김포운양점’에서 1년 7개월간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창업을 꿈꿔온 참여주민 2명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43937
16. SBS Biz | GS25 '딸기 샌드위치' 등 8종, 전량 폐기…"소비기한 오류"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한국데리카후레쉬가 생산해 오늘(14일) 오후 점포에 입고된 샌드위치 8종이 소비기한 표기 오류로 폐기된다고 밝혔습니다. 폐기 대상 제품은 ▲2세대아이돌인기샌드위치 ▲3단참치샐러드샌드위치 ▲데리야키치킨에그샌드위치 ▲딸기샌드위치 ▲아이돌인기샌드위치 ▲참치샐러드듬뿍샌드위치 ▲포테이토에크&햄야채샌드위치 ▲햄치즈&크랩샌드위치입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1480
17. 일요신문 | 옷가게서도 술 팔아 ‘MZ몰이’…주류판매 복합 매장 확산 이유
보다 발 빠르게 주류 소비자 공략에 나섰던 H&B(헬스·뷰티) 매장이나 편의점 기업들은 MZ세대에 특화한 매장을 새로 내거나 판매 주종을 더 늘려가는 추세다. 화장품과 뷰티 소품 판매가 주력인 CJ올리브영은 그동안 음료‧주류 매대에서 주로 캔와인과 하이볼을 판매해왔지만 최근에는 전통주, 위스키, 와인 등으로도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6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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