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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23일: 일본 편의점은 포화시장

- CU: 홍대 상상플러스점 외국인 성지되다
- 편의점도 무인화 중
- 편의점 빵 맛 전쟁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23 23:26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시아경제 | 한국에 보낸 경고장…황금기는 끝났나[편의점 왕국 日]

미국에서 들여와 현지화 성공. 경제호황 맞물려 동반성장. 가격 경쟁·계속된 출점으로 포화시장. 출구전략 모색 중. 편의점 왕국의 황금기는 저물었고, 이제는 생존을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미 2020년 사와다 다카시 훼미리마트 사장은 "안타깝게도 시장이 포화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기존 매장 손님 수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며 "완전한 포화 시장이라는 인식 아래 여러 경영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1416041707186

2. 머니투데이 | "라면 107개 싹쓸이"…외국 관광객들의 성지됐다

CU '라면 라이브러리' 외국인 인기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아...명동, 성수 등 추가 신설 검토. CU의 라면 특화점인 홍대상상점을 찾은 한 중국인 관광객은 매장 내 진열된 230여 개 제품 중 절반 정도인 107종(봉지라면 70 여종, 컵라면 30 여종)의 라면을 골라 각각 1개씩 샀다. "홍대 상상플러스점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직접 매장 내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뿐 아니라 이렇게 국내 브랜드 라면을 기념품처럼 한 번에 대량 구매하는 사례가 많다"고 했다. CU는 라면 다음으로 스낵류 특화 매장을 열기 위해 '스낵 라이브러리'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2015083010035

3. 경향신문 | 무인카페, 생일카페

기술은 가장 일상적 공간인 문방구, 세탁소, 편의점, 카페들을 무인화한다. 그곳엔 주인도, 점원도 없다. 오직 폐쇄회로(CC)TV와 자판기 그리고 키오스크만 있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아직 운영 면에서 여러 어려움은 존재하나, 인건비만큼은 절약할 수 있으니 불경기와 고인건비 시대의 창업 업종으로 적합해 그 수가 늘고 있다.

https://www.khan.co.kr/life/life-general/article/202403230900015

4. 스카이데일리 | 없는 게 없어서 안쓰럽다… 쓸쓸한 따스함 ‘편의점’

일 평균 1600만 명 이용… 주류·금융·커피 취급. 편의점 최다 상품 ‘얼음’… 한 해 5억 개 판매. 서민의 주머니 사정을 알아주고 최신 트랜드를 알려주는 곳. 알바생과 자취생의 접점이자 혼술·혼밥러의 성지.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고 없는 게 없는 그곳은 현대인의 동반자이자 현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24716

5. MBN | 훌쩍 오른 빵 값에…가격 앞세운 편의점 '빵 맛 전쟁’

편의점이 '빵 성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빵 가격이 훌쩍 뛰면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맛을 앞세워 제과점 빵과 경쟁에 나선 건데요. 크림을 듬뿍 넣거나 식감을 쫀득하게 만들고,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빵과 함께 먹을 음료를 팔면 객단가도 높아져 업계는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고물가 시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편의점 빵을 찾는 발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https://www.mbn.co.kr/news/economy/5013575

6. 세계일보 | ‘달디단 밤양갱’, 양고기도 없는데 왜 양갱(羊羹)일까? [미드나잇 이슈]

중국 양고깃국, 일본에 전해져 700여년 변모. 국물 사라지고 갈근 넣어 단맛…과자로 변신. 연양갱 19세기 확대…2차 대전 때 군용 간식으로. 한국엔 20세기 초 전해져 광복 후 공장서 생산. ‘밤양갱’ 열풍 타고 ‘할매니얼’ 트렌드 간식으로. 국내 편의점 양갱 매출은 전년 대비 40%나 뛰었다. 이마트는 비비와 협업해 한정판 밤양갱을 출시하기도 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32251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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