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읽을 거리: 아시아경제 연재(총 4회) - 편의점 왕국 日

1. 2024.03.23. 저무는 편의점 왕국 日…황금기는 끝났나
한국에 보낸 경고장…황금기는 끝났나

미국에서 들여와 현지화 성공. 경제호황 맞물려 동반성장. 가격 경쟁·계속된 출점으로 포화시장. 출구전략 모색 중. 편의점 왕국의 황금기는 저물었고, 이제는 생존을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미 2020년 사와다 다카시 훼미리마트 사장은 "안타깝게도 시장이 포화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기존 매장 손님 수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며 "완전한 포화 시장이라는 인식 아래 여러 경영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1416041707186

2. 2024.03.24. 점포 포화·인력부족…편의점의 고민
계산대 점령한 외국인…韓 닮은 은퇴후 사장님·점포포화 고민

외국인 노동자·로봇까지 모시기 나서, 포화 시장으로 신규 출점 급감. 점주 고령화도 문제. 새로 들어오는 점주가 없어 기존 점주들의 연령대만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최근 20~30년 편의점을 운영해온 주인 부부들을 중심으로 오래 같이해온 종업원이나 직원에게 전권을 맡기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며 승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편의점 점주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1816512844449

3. 2024.03.25. 식품업계 손잡고 해외 M&A 활발…편의점의 돌파구
편의점 밥 맛있는 이유 있었다…식품업계 손잡고 해외 M&A 활발

식품업계 손잡고 통신사와도 협업. 해외 M&A로 신시장 개척. 중동·중화권 진출 활발. 로손은 1996년 일본 편의점 최초로 중국 상하이에 진출했다. 현재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하와이에 6000곳 이상을 출점했다. 중기 경영계획 ‘챌린지 2025’에 따르면 로손은 2025년 중국에 점포 1만곳을 내는 것이 목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2114153384668

4. 2024.03.26. 재난거점·마을 특성 맞춰…부활전략은
"지진 나면 편의점에 SOS"…부활전략은 지역밀착

자연재해 잦은 日 지진·폭설시 편의점이 대응. 편의점 3사 '지역밀착' 전략 세워 마을 방범까지 수행. 지역 밀착 서비스에 지난 1월 도쿄 경시청은 현지 편의점 점장들을 초빙해 지역 연결 강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편의점을 현지 주민이 모이기 쉬운 장소로 만들고, 유사시에 서로 도울 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것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25161028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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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일보 | [포토뉴스] 한국 미니스톱, 역사 속으로

이달 말을 끝으로 한국에서 미니스톱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20일 2년동안 이어진 미니스톱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 기존 미니스톱 브랜드 사용 기한은 이달 말일로 종료된다.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4032518082533294

2. 조선일보 | 고가 밀려나고... 5만원 미만 위스키가 잘 팔린다

‘가성비’ 제품이 시장 이끌어. 편의점 CU는 지난해 인도의 ‘룰렛 프리미엄 위스키’를 2만원대에 판매했고, 올해엔 호주의 ‘NED 위스키’를 비슷한 가격에 내놨다.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4/03/26/4WOKLNEZMZC3JGW4RRUGDURHCI

3. 대한경제 | 中企와 협력강화…자체브랜드도 확대 - [힘겨운 물가전쟁]③ 초저가 상품 어떻게 나오나

치솟는 물가에 유통업계는 중간 마진을 줄인 초저가 상품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체감도가 높은 농축산물과 주류 등에서 저가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편의점 CU가 지난해 내놓은 1000원짜리 막걸리는 출시 약 9개월 만인 지난달 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어 같은 해 선보인 1500원짜리 맥주도 출시 약 5개월 만에 70만개 이상 판매됐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3251400179340053

4. 아시아경제 | [하루천자]편의점 홍보맨이 쓴 ‘어쩌다 편의점’＜2＞

역삼황제펭귄점은 점주님이 황제펭귄을 닮아서, 광명콘소메점은 오픈 당시 최고 인기 상품이었던 콘소메맛팝콘처럼 매출도 팡팡 터지라고, 거제아주잘생긴점은 점포 위치가 워낙 좋아 점주님 눈에 너무 잘생겨 보였다나. 연남PMK점의 PMK는 점주님 이름의 영어 이니셜이다. 점주에겐 다짐이고 손님에겐 믿음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2516353598884

5. 매일경제 | 까칠한 남자들 몰래 사가더니…편의점서 대박난 의외의 상품

GS25 3년째 두 자릿수 성장. 세븐일레븐 ‘미용 소품’ 공략. 다리숱면도기·코털가위 인기. 팬데믹 시기 화장품 수요 감소로 한동안 저조했던 ‘편의점 뷰티(화장품·미용 소품)’ 판매가 늘고 있다. 화장품 비전문점이라는 한계에도 입술·피부 보호를 위한 보습 상품 등을 찾는 남성의 손길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구매 허들이 높지 않고, 선호하는 브랜드가 뚜렷하지 않은 미용 소품이라는 틈새시장 공략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살려 기초제품군과 미용 소품의 유통 채널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74122

6. 한국정경신문 | 채용시장 축소 속..BGF리테일, 신입사원 00명 공채 시행

전국 각지의 지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내 8개 대표 대학교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내달 1일 제주대, 충남대를 시작으로 2일 강원대, 전북대, 창원대, 충북대, 3일 강릉원주대, 전남대 순으로 진행된다.

http://kpenews.com/View.aspx?No=3173235

7. 더벨 | 매출액 1위 GS리테일, 수성 전략 '사업부 시너지’

사업 무게추 본업으로, '특화매장·O4O' 지속 투자 점포 경쟁력 확보 방침. 'GS25'를 전개하는 GS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매출 규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경쟁사 BGF리테일은 점포 수를 기준으로, GS리테일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개별 점포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매출액 1위 수성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수퍼사업부 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3191132087120106094

8. KBS | [잇슈 키워드]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새벽 장사 접은 자영업자 속사정

요즘 새벽에 영업하는 식당,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죠. 편의점도 다섯 곳 중 한 곳이 밤 12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다는데요. 사장님들이 24시간 영업을 포기한, 속사정이 있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2860

9. 에너지경제 | BGF리테일, 편의점 점유율 하락에 “눈높이도 낮춰라” [한국투자증권]

“2023년 연초부터 BGF리테일의 주가가 하락했던 이유는 다른 소비재 섹터 대비 유통업의 매력도가 하락한 동시에, 유통 산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편의점 채널의 매력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2022년 소매시장 내 편의점 채널의 점유율은 6.6%였으나, 2023년에는 6.2%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326020281986

10. 한국면세뉴스 | GS25, 트래블월렛 카드 편의점서 즉시 발급...‘유통-핀테크’ 시너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 스마트 ATM을 활용한 트래블월렛 카드 즉시 발급 서비스 △트래블월렛 카드 내 팝(POP) 서비스 제휴 및 탑재 △GS25,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트래블월렛 결제 프로모션 등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GS25는 △금융 특화 매장 운영 △부가세 즉시 환급(Tax Refund) 서비스 시행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적용 가능 최저 금액 인하 △환전 서비스 운영 점포 확대 △외환 결제 서비스 운영 점포 확대 △ATM(CD기) 최다 운영 및 스마트 ATM 확대 등 고객 편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금융 편의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78

11.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세븐일레븐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출시 外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2394

12. 서울와이어 | BC카드, 가맹점주 배달대행료 결제 ‘냠냠박스 카드’ 출시

‘냠냠박스 제휴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제한 없는 카드로 결제 건당 배달대행료 포함 전 가맹점 1%, 6대 생활 편의 업종(음식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형마트, 백화점, 대중교통)은 최대 1.5% 청구할인을 제공 예정이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02633

13. 매일경제 |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전망치 하회 예상”…목표가 하향

한국투자증권은 26일 BGF리테일에 대해 소매시장 내 점유율이 하락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최근 소비재 섹터로의 수급 흐름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빠른 주가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74169

14. CNB저널 | [데스크 칼럼] 기적을 낳는 묘한 결합, 하이브리드 마케팅

IT와 콘텐츠의 결합, 한류의 기적을 낳은 하이브리드...우리 경제 생기 되찾아줄 희망. 국내 주류업계의 이종 결합은 새로운 일이 아닐 정도입니다. 주류는 이제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만 판매하지 않습니다. H&B(헬스&뷰티) 매장이나 햄버거 가게에 이어 최근 패션업체도 주류 판매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통 전문가들은 H&B·패션매장 등의 이 같은 행보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매출 증대 효과까지 얻으려는 전략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59206

15. 이데일리 | 세븐일레븐,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신규 출시

파니니카드는 일명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리며 이탈리아 스포츠카드 기업인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포토카드다.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는 국내 축구팬들을 위해 특별히 기존 EPL 카드의 기본 구성에 손흥민, 황희찬의 스페셜 카드를 추가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05686638827256

16. 아주경제 | 설 연휴 특수에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 13.5%↑

산업부,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 오프라인 11.5% 증가...18개월 만에 최대 상승. 저가 마케팅 등으로 온라인 매출 15.7% 껑충. 백화점·마트·편의점 등 오프라인 13개사 매출은 11.5%, G마켓·옥션·11번가 등 온라인 12개사 매출은 16.7% 각각 증가했다. 편의점도 가성비 식품류 수요 증가에 힘입어 9.4% 증가했고 백화점 역시 해외유명브랜드, 잡화 판매 증가로 7.2% 늘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326092436828

17. 녹색경제신문 | 프랜차이즈·편의점·대형마트, K-컬처 닿은 '몽골' 시장서 확장세... 공통점은 '수도 진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국내 유통업계 대거 진출 이어가. '젊은 인구’·'K-컬처'·'인구 밀집 도시'... 시장 공략 최적 조건. 코트라·유통업계, "앞으로 몽골 시장 더욱 확대될 것". GS25와 CU편의점은 울란바토르 내 매장이 무려 600여 개에 달한다. 이마트 또한 지난 2016년부터 4개의 신규 매장을 내는 등 국내 유통업계가 울란바토르 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12550

18. 한국경제 | 이마트 창사 첫 희망퇴직에…노조 "패잔병 취급하나" 반발

지난해 말 이마트 직원은 전년보다 1100명가량 감소한 2만2744명이며 평균 근속 연수는 13년이다. 이마트와 함께 편의점 이마트24, 기업형슈퍼마켓(SSM)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과정에서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67194g

19. 파이낸셜리뷰 | [산업리뷰] 허니버터칩부터 먹태깡까지…역대 품귀 현상 제품

짭조름한 맛만 존재했던 감자칩 시장에 꿀맛 허니버터칩의 등장은 신선했다. 당시 한번 맛을 보기 위해 근처 마트, 편의점을 구석구석 탐색하며 너도나도 허니버터칩 구하기에 나섰다.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캐릭터가 그려진 곰표 밀맥주는 코로나 시기 편의점 ‘품절템’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각종 SNS에서 ‘술 안주로 찰떡인 어른의 맛’이라는 반응을 얻자, 편의점에는 먹태깡을 찾으러 온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992

20. 내외경제TV | 편의점 씨스페이스24, 우유바우처 사업 참여…성장기 취약계층 지원

우유바우처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접속해 우측 하단의 ‘지원품목확인’ 버튼을 누른 후, 제품 바코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사진 촬영하여 확인할 수 있다. 우유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매장은 씨스페이스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3706

21. 매일경제 | 빵집 규제 반사이익…'편의점 빵' 판매 급증

한때 '싸구려 빵'으로 인식되던 편의점 빵이 프랜차이즈 빵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골목 상권 보호를 이유로 2013년부터 시작된 빵집 규제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점포 수 경쟁이 정체된 상황에서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에 올라탄 베이커리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74866

22. 중기이코노미 | 동네마트 등 중소자영업자 롯데카드 보이콧 선언

롯데카드가 중소마트 등에 부과하는 카드수수료율은 평균 2.13%로 다른 카드사 대비 가장 높았다. 농협 1.98%였고 기타 카드사는 2.04%에서 2.09%로 형성돼있다는 것이다. 현행 제도하에서는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일반 가맹점은 기본적으로 개별 조정이다. 동네마트, 편의점, 주유소, 수퍼마켓, 정육점, 중대형 식당 등의 중소기업자들은 개별 사업자이다 보니 카드사와 협상의 기회조차 부여되지 못한다는 것이 이들이 주장이다.

https://www.junggi.co.kr/article/articleView.html?no=3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