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뉴스1 | '빵 100원·맥주 1000원' 파격가 선보인 세븐일레븐…"편의점 업계 알리 등극?"
1900원 빵 100원에 할인 판매…"판매량 7배 증가" 파격 할인 행사로 소비자 끌기 안간힘. 세븐일레븐이 100원 파격가로 '짠테크'(짜다+재테크)족 잡기에 나섰다. '단돈 100원'이란 소식에 소비자들이 몰리는 집객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세븐일레븐의 파격적인 할인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 만한 할인 행사를 전개하면서 집객에 따른 추가 구매 및 재방문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371632
2. 뉴스1 | '1인·맞벌이 가구'덕에 사상최대 실적 쓴 크린토피아[실적why]
매출 13.2%·영업익 5% 늘어…'역대 최대'. 가맹점·블랙라벨·B2B 등 사업 다각화…수익성 제고 기대. 크린토피아는 럭키(現 LG화학) 출신 이범택 회장이 1992년 설립했다. 국내서 처음으로 '장당 500원' 와이셔츠 세탁 서비스 등 동네 세탁소 대비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고 1995년 '이불 세탁', 2000년 '운동화 세탁' 등을 도입·확대했다. "여기에 명품 세탁관리 사업, B2B 서비스인 '린넨 케어 서비스'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5371444
3. 서울와이어 | ‘일본 간식’ 판매 열 올리는 유통가...일부 상품 잇단 품절
편의점 3사, 일본산 빵·초콜릿 등 디저트 완판. ‘엔저 현상’을 기회 삼아 일본에서 다양한 미식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 국내에서도 일본 식품을 찾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일본 간식’을 선호하는 2030세대가 늘어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사들이 일본산 빵, 초콜릿, 과자 등을 선보이며 고객 발길을 이끌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전세계 문화권이 가까워지는 추세 속에서 해외 상품들의 친숙도가 높아지면서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일본 상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03696
4. 싱글리스트 | CU, 오뚜기 매코매요 소스 활용 '간편식 시리즈' 선봬
매코매요는 오뚜기가 태국풍 핫소스인 스리라차와 마요네스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소스로서 참치, 닭고기 등 다양한 원재료에 어울리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콤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CU는 지난달부터 국내 유수의 식음료 제조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품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8275
5. 아시아경제 | SPC삼립, 크림빵 가격인하 '생색내기'…재료값 아끼고 '찔끔' 내렸다
SPC삼립, 2023년 사업보고서 분석. 정통크림빵 공장가 2년간 30% 급등. 작년 원재료 취득원가는 절반 넘게 감소. 아시아경제가 국내 편의점 4사를 둘러본 결과, 정통크림빵은 모두 1400원에 판매됐다. 서울 영등포구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1500원까지 받았다. SPC삼립은 지난해 2월 이 빵의 가격을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한 뒤, 과도한 인상폭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같은해 7월부터 100원 인하한 1400원에 판매했다. 지난해 편의점 기준 인상율은 25%에 달하는데, 내림폭은 6.67%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이 발표한 정통크림빵 인하 가격(1300원)과 차이가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40117444894554
6. 데일리안 |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낮추고” 세븐일레븐, ‘맛장우곱빼기비빔밥’ 출시
치솟는 외식물가 및 대용량 상품 찾는 ‘펀슈머’ 트렌드 결합. 기존 대비 30% 증량, 삼광미에 8가지 고명 얹어. 가성비 높이기 위해 기존 대비 g당 단가 6.4% 인하.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맛과 양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하나의 완벽한 요리를 편의점에서 맛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호박 등 재료 구성에도 굉장히 신경을 썼다”며 “전주식비빔밥은 20년 이상 지속해 온 세븐일레븐의 꾸준한 인기상품인 만큼 보장된 맛에 푸짐한 양까지 챙겨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46811
7. 메디컬투데이 | GS25, 힙걸리 프로젝트 3탄 ‘연희 과일막걸리’ 출시
GS25는 지난 1월 상주주조의 ‘상주산 바질 막걸리’를 시작으로 2탄 팔팔양조장의 ‘김포 금쌀을 넣은 막걸리’를 출시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GS25는 시리즈 3탄으로 이달 1일부터 ‘같이양조장’의 대표적인 막걸리 라인 ‘연희 막걸리’을 출시했다. 과일 플레이버 막걸리로 ‘연희딸기’, ‘연희납작봉숭아’, ‘연희리치’ 등 3종이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69397543487
8. 국제뉴스 | 시흥시, 세대 통합 일터 ‘GS시니어동행 편의점’ 9호점 개소
GS시니어동행 편의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센트럴중앙점, 시흥시청점 등 8곳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시흥실버인력뱅크에서 배곧전원점을 개소함으로써 현재 총 9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9790
9. 아시아경제 | 용산구 앤틱가구거리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 개소
지난달 25일 자활근로사업으로 ‘우리동네 편의점’ 앤틱점(4호점) 개소. 앤틱가구거리 내 약 50㎡ 규모로 용산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 자활근로 참여자 6명 순환 근무하며 자립 역량 키울 예정. 이외도 구에서는 ▲소월점(1호점) ▲공덕점(2호점) ▲필동점(3호점) 등 ‘우리동네 편의점(내일스토어)’ 4곳을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40308582698303
10. 조선비즈 | 리얼 보드카 하이볼 ‘울트라제로’, GS25 픽업 서비스 실시
국내 유일의 리얼 보드카 하이볼 제품인 울트라제로가 ‘우리동네GS’ 앱에서 와인25플러스 메뉴를 통해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24팩 단위 판매가 가능하며 해당 앱에서 스마트 오더 구매 후 원하는 GS25 편의점을 픽업 장소로 설정해 1~2일 후 픽업이 가능하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living/2024/04/03/CJ5HS3UHV5E3TF3YASYJUIWQ5Q
11. 팍스경제TV | 농심켈로그, ‘슈링크플레이션’ 역행... 컵시리얼 33% 증량 나섰다
농심켈로그는 기존 30g이던 ‘컵시리얼’의 중량을 40g으로 가격 변동없이 증량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동일하게 1900원(편의점 기준)으로 유지하되 중량은 33% 증가하여, 그램(g)당 가격은 63.3원에서 47.5원으로 약 25% 인하된 셈입니다.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231
12. 헤럴드경제 | ACC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를 만나다
문화전당, 13일 극장3서 ‘불편한 편의점, 편한 북토크’ 개최. ‘ACC 도서관과 이야기’와 연계한 ‘ACC 도서관 미니 원화전: 불편한 편의점 일러스트展’이 오는 9일부터 두 달간 ACC 도서관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불편한 편의점’ 표지의 사계절 에디션을 포함해 다양한 원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김 작가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https://news.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240403050168
13. 매일경제 | ‘1000원 대파’ 판다…채소부터 과일까지 1~2인분 싸게 파는 이곳
SSG닷컴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신선식품 ‘하루’를 출시했다.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과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GS25는 올해 들어 장보기에 특화한 편의점 모델인 신선 강화형 매장(FCS)에 힘을 주고 신선식품과 냉장식품 등 장보기 관련 식품군을 일반 편의점보다 500여종 많이 판매 중이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9월 서울 삼성점을 1∼2인 가구에 특화한 점포로 새단장했다. 식품 품목 수를 40% 확대하고 매장 면적의 90%를 소용량 채소와 가공·조리식품 등으로 채웠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81102
14. 한스경제 | "투박해도 술술 마셨다"...편의점, '최저가' 주류 매출에 '함박웃음’
GS25 '선양소주' 최근 일주일 매출 62.3% 신장. CU '밤값 막걸리' 최근 5일 매출 20.8% 신장. 세븐일레븐, 4월 한 달간 '천원맥주' 행사 진행. 편의점 저가 콘셉트 주류 상품 초기성적 '순풍'.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값싼 주류에 초저가 콘셉트를 추가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적극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저가 주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7600
15. 스카이데일리 | 가성비 전쟁… 편의점업계 ‘최저가 단독 상품’ 판매
편의점 업계는 이 같은 초저가 전략이 재방문율이 높은 충성 고객 확보로 이어져 실적 개선에도 도움일 될 것으로 판단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이 좋은 상품을 선보이면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며 “해당 제품들은 제조·수입사와 협의해 마진율을 줄인 특화 상품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 유통사와 제조사 모두 이익”이라고 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26992
16. 포인트데일리 | 식약처 "카페형·무인 편의점 등 신사업 지원... 규제개선 효과 체감할 수 있도록“
식약처는 김유미 차장이 3일 카페형 편의점인 서울 역삼동 GS25 DXLAB점을 방문해 식품 판매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서울 역삼동 GRC 역삼 모임공간에서 편의점 업계와의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유미 차장은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조리‧판매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현장에서 규제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196
17. 지디넷코리아 | 새로운 형태의 편의점 등 신산업 적극 지원
식약처 차장, 카페형 편의점 및 무인편의점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 최근 카페형 편의점, 무인 편의점, 조리로봇 등을 활용한 자동조리식품 판매 편의점 등 다양한 형태로 식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 판매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https://zdnet.co.kr/view/?no=20240403161644
18. 한국경제 | "하루 1000만원 넘게 번다"…'이 나라' 편의점 매출 한국 5배 [송영찬의 신통유통]
임형근 BGF리테일 해외사업실장 인터뷰. “점포당·1인당 매출 한국 뛰어넘어 올해 해외사업 매출 3000억원 목표”. “국내 편의점 점포 하루 매출이 평균 180만원 안팎인데 카자흐스탄 1호점의 경우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이 넘습니다.” "현지 시장 석권할 것" “해외에서 CU 점포를 통해 현지인들이 새로운 K푸드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젖어 들고 있다”며 “CU가 단순한 유통시설이 아닌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37083i
19. 더벨 | 롯데, '세븐일레븐+ATM' 패키지 딜 가능성 '솔솔'
ATM사업부 매각 지지부진, '고수익 보장' 세븐일레븐 투자 묶는 방안 거론. 코리아세븐이 실적 악화에 국내 크레딧 펀드들과 투자유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에쿼티 투자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한 PE들이 협상 테이블에서 빠지고 크레딧 펀드들과 메자닌 투자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진행 중인 ATM사업부 매각도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면서 코리아세븐 투자유치와 패키지 딜로 진행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ATM 매각은 현재 추진 중”이라며 “투자유치 등과 관련해서는 따로 전할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4021139005400109027
20. 비즈니스포스트 | CJ제일제당 사내벤처 1호와 협업, '햇반' '맛밤' 활용한 고단백 음료 2종 내놔
CJ제일제당은 3일 사내벤처 1호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햇반과 맛밤을 활용한 고단백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처음 선보인 얼티브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 브랜드다. ‘새로운 유제품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7966
21. 이데일리 | [단독]"술값 낮추라며 할인 홍보 위법?"…주류광고 준수사항 논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류광고 준수사항 새롭게 안내. 오프라인 위반 사례 추가…'할인' 금품 제공으로 봐. "술 값 안정 외치며 할인 홍보는 막나"…과잉제재 논란. TV예능·유튜브 간접광고 사각지대…"법 구체화해야". 최근 국내 소주·맥주업체 간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오프라인 편의점·주류전문점을 중심으로 와인·위스키 등 해외 주류 판매 또한 활발해지면서 모니터링의 범위를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편의점 및 주류전문점의 ‘할인 행사’ 안내 전단지까지 제재 대상으로 삼으면서 업계에서는 과잉 제재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04726638852512
22. 핸드메이커 | [문화차트] 4월 1주차 국내 연극 트렌드지수 스위치 1위…불편한 편의점·쉬어매드니스 뒤이어
불편한 편의점은 1,425포인트로 전주보다 15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쉬어매드니스는 982포인트로 전주보다 686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스위치는 남성 44%, 여성 56%, 2위 불편한 편의점은 남성 26%, 여성 74%, 3위 쉬어매드니스는 남성 37%, 여성 63%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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