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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독서논술 독서문화 정착 위한 한국형 독서,토론,글쓰기 프로그램 화제

[강소기업열전] ㈜이루미에듀테크 김창화 대표

정율기 기자 승인 2020.03.27 09:00 의견 0

산업화시기를 거치면서 학생중심 교육이 아닌, 주입식 교육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렸다. 성공확률이 낮은 주입식 교육은 마치 참교육이 실천되는 것처럼 포장되어, 1~2 건의 작은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모든 교육을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간파한 학부모들은 공교육을 보충하기 위한 맞춤형 사교육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다보니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그 향상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독서토론은 물론 글쓰기 기반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이루미독서논술이 화제다.

2013년 설립된 ㈜이루미에듀테크는 수익형 도서관을 기반으로 이루미독서논술이 시작되어 현재 독서토론 프랜차이즈와 전자도서 렌탈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루미독서논술테크는 직영센터를 모태로 각종 독서 토론 글쓰기 관련 콘텐츠 및 한국 최초로 학년별, 장르별, 영역별 독서능력분석과 시선 추적관련 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독서기반이 취약한 한국 아이들에게 맞는 독서 토론 글쓰기 지도법을 연구하고 17종류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중/고 전 학년에 걸친 콘텐츠를 공급 및 운영하고 있다.

이루미독서논술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기초훈련과정, 심층훈련과정, 한국사/세계사 과정, 책 출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엄격한 학년별, 장르별, 영역별 독서능력검사를 실시한 후 5% 이내의 학생들을 위한 심층훈련과정과 함께 한국사/세계사 과정이 총 9년 동안 10개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독서력을 향상시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한 약 2~3년 동안의 기초훈련과정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기초훈련과정은 독해력 80% 이하의 학생들을 위한 독서 북돋움 과정으로서 4가지의 테마와 8가지 주제 속에 독서 토론 및 글쓰기 훈련 과정이 유치부터 고3까지 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심층훈련과정과 맞추어 겸비된 한국사/세계사 과정은 독해력 80%이상의 학생을 위한 최고급반 프로그램이다. 심층훈련과정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등 3가지 테마로 배울 수 있으며, 한국사/세계사 과정에서는 한국사, 세계사에 대한 4가지 테마에 대한 수업을 익힐 수 있다.

이외에 재학생 중심으로 진행되는 책 출간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요컨대 이루미독서논술에서 개발한 전 프로그램은 신체적, 인지적인 레벨 테스트를 거쳐서 유치부터 성인까지 수업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토론논술 강사를 위한 1, 2급 독서심리코치 양성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성적에 대한 강박이 높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자발적으로 재미있어야 할 독서마저도 부모가 강요하는‘공부’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영어, 수학이 공부의 열매라면 독서토론, 글쓰기는 뿌리이자 학습도구이다. 서술형/문장제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긴 글을 한 번에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힘인 독해력 또한 중요하다. 독서 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히는 것이 우선이다. 독서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읽기를 좋아하도록 학생 개인에게 알맞은 책의 난이도와 패턴, 장르, 영역별로 선정해 주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정도와 습관에 맞는 독서 및 책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한국의 독서문화를 재창조하고 정립하는 것이며 책과 친해지는 비결“이라고 이루미독서논술 김창화 대표는 강조했다.

㈜이루미에듀테크 제공

이루미독서논술은 다년간 교과서를 제작해 온 20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13년간 독서능력 추적관리를 위한 진단 검사지가 다양한 과정별 교재로 완성되어 있다.

이런 교재의 강점은 어휘력, 문맥, 맥락 등에 각각의 난이도를 두어 가독성을 높이고, 훈련의 목표 도달을 위해 문장의 길이를 제작, 조절했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 교과연계독서프로그램 교재 3천여 권 및 3800개의 동화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개인 맞춤 독서훈련을 위한 시선추적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독서혁신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중 독서능력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은 독서능력 정밀검사, 개인별 수준 맞춤분석, 독서능력 추적 관리, 개인별 잠재능력 및 설문 진단 등을 시스템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독서능력 정밀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읽기, 독해, 글쓰기 능력을 분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서와 글쓰기를 지도하는 것은 장님이 길을 아는 것과 같다. 이루미독서논술은 학년별, 장르별, 영역별로 분석해 개인마다 다른 취향, 독해력, 읽는 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수준 맞춤분석 시스템 BOD(Book On Demand)를 통해 학생들은 내 몸에 딱 맞는 책읽기가 가능해진다.

독서진단검사를 통해 개인 수준에 맞는 전자, 일반도서로 나누어 추천하며, 잘 읽었는지 알 수 있도록 45,000개의 피드백 문제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잠재능력검사는 어휘력, 공간 지각력, 사고판단력, 수리력 등을 검사해 후천적으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적 잠재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루미독서논술은 아이들의 취향과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약 3시간 동안 섬세하게 설문조사, 오행독서습관검사, 자기인식도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구비하여 총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렇게 책을 읽지 않는 원인을 찾아 하나하나 해결한다. 이런 세심함을 인정받아 서울시 보육원에 독서멘토링 18명을 파견 중이다.

이루미독서논술 김창화 대표는 “중하위권 아이들이 동기부여가 되었는데도 공부하지 않는 것은 무기력증, 우울증 등의 정신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 혹은 지능에 이상은 없지만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강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반복학습을 통해 암기하는 것이다. 즉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닌, 할 수 없는 것”이라며“이루미독서논술은 독서천재를 만들려는 게 아니다.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고 문자를 습득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지역 인근에 도서관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맞는 독서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루미독서논술은 강사들의 개인기보다는 시스템을 중요하게 생각해 효율적인 교육성과를 내는데 집중한다. 이루미독서논술은 독서지도사에게 필요한 자질을 첫 번째로 독서지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것은 물론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라고 손꼽는다. 따라서 독서지도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한 후 이루미독서논술 시스템에 맞게 교수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즉, 독서토론 글쓰기 훈련식 지도, 수업 진행을 위한 대화법 그리고 독서설득법 등의 수업을 통해 독서지도사로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루미독서논술은 차기사업으로 테블릿PC를 통하여 수준별 맞춤 수업을 위한 시선 추적, 습관 추적, 난이도 추적 솔루션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더불어 책을 좋아하고 이루미독서논술의 가치관에 부합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교육 사업을 원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가맹점주에게는 2개월간 집중 트레이닝 및 전 프로그램 사용법 등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30여 년 동안 독서지도를 해온 이루미독서논술 김창화 대표는 “우리나라는 현재 학생중심 교육으로 향하는 과도기에 와 있다. 7차 교육과정 개정안 이후 학생 중심, 과정중심, 창의성 중심으로 수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비문학 독해능력이다. 수시입학 중심으로 대폭 변화함은 물론 서술형, 논술형, 심층면접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독서는 필수가 된다. 이루미독서논술은 학생의 올바른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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